2021 서울대 로스쿨 합격자 출신대학교 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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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초에 발표된 '2021 서울대 로스쿨 전체 합격자'에 대한 출신대학교 순위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총 153명의 합격자중 서울대 출신이 101명(66%)으로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으로는 연세대가 20명(13.1%), 고려대가

17명(11.1%)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일명 SKY대학 출신자가 90.2%(138명)를 차지하고 있었습니다. 전년에는 156명의

합격자 중 141명(서울대103명+연세대22명+고려대16명)이 SKY대학 출신자로 90.4%(서울대66%+연세대14.1%+고려대10.3%)를 기록한 것과 거의 유사한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SKY대학 출신자를 제외하면 한양대 4명(2.6%), KAIST 3명(2.0%), 경찰대학 2명(1.3%), 성균관대 2명(1.3%), 서강대 1명(0.7%), 포스텍 1명(0.7%) 순이었고 외국소재대학 출신은 2명(1.3%)이었습니다.

지난해와 상세히 비교하면 서울대와 연세대 출신 합격자 수가 각 2명 줄었고, 고려대 출신은 1명 증가했습니다.

올해 합격자 가운데 한양대와 경찰대학 출신이 신규로 합격한 것이 특이점이라 하겠습니다.

금번 2021 신입생 선발인원은 일반전형 141명과 특별전형 12명을 더해 총153명이 합격했습니다. 합격자 성별현황의 경우 일반전형엔 남자83명 여자58명, 특별전형은 남자5명 여자7명을 선발했습니다.

변호사시험에서 높은 합격자수를 보이는 서울대 로스쿨의 경우 높은 지원률로 경쟁이 치열한 만큼 상위권 대학교에 많은 합격자인원이 집중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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